2019,6,14일 대구시의회앞 성명서 발표및 대시민 궐기대회
본문
대구시민추진단은 현재 통합신공항 이전의 반대단체인 시대본의 행보에 반박하고 ,
부울경의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에 대하여 즉시 중단할것을 천명하였다
대구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대역사를 만드는 일미며 , 이미 국방부와 합의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지금에 와서 기초단계의 주장들을하고 있는 단체들에게
강력하게 항의 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 명 서
3일전 (2019년 6월 11일) 부·울·경의 김해신공항 확정안을 무효화하는 검증단의 대국민보고회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2019년 6월 12일)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 (약칭‘시대본’)는 ‘대구민간공항 이전 주민투표 실시 촉구 및 감사 요청서’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그간 영남권신공항 건설을 두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대구경북은 지난 4월 2일 정부로부터 연내 최종 부지를 확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었다. 이런 시점에 부·울·경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검증단의 작태와 시대본의 대안 없는 행위에 끌어 오르는 실망과 격분을 참을 수가 없다.
이러한 부·울·경의 행위와 ‘시대본’ 등의 대안 없는 반대세력의 행태는 이제 더 이상 관망할 수가 없고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이제는 관망에서 벗어나 대응하여 규탄등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천명한다.
결코 부·울·경 검증단의 발표와 행보는 다분히 통합신공항과 관련이 없지 않고 정부가 수차례 걸쳐 약속한 김해신공항 확정안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만약 한 치의 오차라도 생길 즈음 대구경북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
또한 ‘시대본’이 주장하는 군 공항 이전 민항존치 문제는 수십 차례 현행법과 처해져있는 환경이 불가하고 성사된다 하더라도 민항존치로 소음은 적어진다 하나 여전하고, 고도제한이 더욱 확대되어 피해 지역민들에게는 더한 재산권등 피해와 고통을 줄 것이다.
2016년 남부권 신공항 유치시에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않다가, 비슷한 거리의 의성·군위 로의 이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여러 경우의 반대를 하고 있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대구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400만명이 넘었다. 증가한 이면에는 피해지역민들의 또다른 희생이 있었다. “커퓨타임” 확대등으로 소음의 시간이 늘어졌는데도 감수하고 대구발전을 위하여 또 참았다. 지난 50여년동안 소음, 재산권, 학습권등 그 피해는 이루 말을 할수없을 정도의 고통의 세월 이였고 이제는 인간의 기본권을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일부 반대세력의 민간공항 존치는 이용객들의 편리함을 존중하여 주장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내가 조금 편하자고 남의 고통을 요구할수 없다. 짧지않는 세월 피해와 고통속에 살아온 피해 지역민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 할 수 없다.
한편,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하여 결정된 국가정책을 일거에 뒤집고, 지난 2016년 ADPi 용역에서 영남권 신공항 3개 후보지(김해, 밀양, 가덕) 중 가장 부적합 입지로 판명된, 말도 안 되는 가덕도공항 건설을 부산이 다시 주장하자 부울경 전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똘똘 뭉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작금의 상황에 우리 지역민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아주 긴밀히 전략적으로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근거도 논리도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내부 분열이나 조장하는 이런 행태는 정말 부끄럽고 안타깝기 짝이 없는 형국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국가가 대구경북을 위해 통합신공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지 않은가? 내년 총선등을 앞둔 이 시점에 공항이전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이제 목전에 두고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이 일부 정치권의 이해관계와 또는 시민들의 편리성을 부각하여 이전에 따르는 전체를 보지 못하게 하는 우를 더이상 범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한마디로 현실성 없고 때가 지난 즈음에 혼란만 야기 할뿐 대구경북의 백년대게를 위한 통합신공항 건설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이제 더 이상 때늦은 문제제기를 말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은 성공하는 통합신공항을 위하여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의 희망과 미래인 통합 신공항 완성을 위하여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
2019. 6. 14
대구시민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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