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8 김해신공항 백지화 규탄대회(국토부 앞)
본문
국무조정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에서 김해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규탄대회를 하였습니다
대구시민추진단과 경북시민추진단이 공동으로 규탄대회의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출정식을 하고,
참가자 모두 버스 2대 50여명이 참석하여
눈보라가 몰아치는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국토부앞에서 2시에 규탄대회를 하였습니다.
구 호 제 창
하나,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분노한다!
[후창]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하나,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확장(안)대로 추진하라!
[후창] 추진하라! 추진하라! 추진하라!
하나, 부울경은 가덕도신공항 추진 즉각 중단하라!
[후창]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하나, 국토부는 합의된 약속 이행하라!
[후창]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하나, 정부는 김해신공항 검증 발표를 취소하라!
[후창]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하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자폭하라!
[후창] 자폭하라! 자폭하라! 자폭하라!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
성 명 서
오늘 우리는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확장안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 곳에 모였다. 국토부는 그동안 부·울·경의 김해신공항 재검토 요구에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김해신공항 확장안대로 추진할 것을 수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11월17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백지화 발표에 실망감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영남권신공항은 지역 간 유치경쟁을 끝내기 위하여 지난 2016년 5개 지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자체장들은 세계적인 공항설계회사인 ADPi의 용역을 의뢰한 결과에 당초 합의한 대로 김해신공항 확장안으로 깨끗이 승복하고 진행되어 왔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편파적이고 부당하며 적법하지 않은 검증발표를 보고 관망하고만 있는 국토부의 태도는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씻을 수 없는 허탈감을 주었다. 국가의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하는 부·울·경과 정부의 이번 작태는 정치적 목적을 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국가 100년 대계인 영남권 신공항건설을 정치적 판단으로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520만 시도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해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백지화 발표를 취소하고 국토부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대구·경북을 우롱하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경고한다. 또한, 정부는 정치권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김해신공항 확장에 대한 당초 입장을 계획대로 책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년 1월 28일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쌀쌀한 겨울 날씨와 코로나로 위험한 상황임에도 참석하시어 본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협조해 주신
대구경북시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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