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공항으로…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 건설"
본문
【 앵커멘트 】
오는 2028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 건설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신공항을 통해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도청 앞 광장에 활주로 모양의 조형물과 비행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통합신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힘차게 재도약 하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염원하는 시·도민 다짐대회.
신공항이 개항하는 날까지 지역의 역량 결집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권영진 / 대구시장
- "염원을 우리 시·도민들의 힘으로 이뤄냈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뿌듯하고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대구·경북이 새롭게 도와가는 그런 시작이 되었으면…."
신공항의 성공 염원을 담은 시·도민의 메시지 등을 타임캡슐에 봉인했습니다.
또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법 통과를 위한 결의도 다졌습니다.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항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을 것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관광객을 더 많이 모실 수 있는 또 관광공항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공항, 모범답안을 여기서 해결해야 한다. 또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그런 공항을…."
오는 2028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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