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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특별법 제정 10만 서명 운동 시작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04-22 16:51 | 2,66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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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지난 19일부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서명운동과 현수막 부착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첫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필두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강은희 대구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등 22개의 단체가 서명하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시민추진단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최근 제정됐지만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보류 결정 이후 시민들은 통합신공항 사업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서명운동과 현수막 설치로 특별법 제정에 관한 뜻을 모으고 변동 없는 통합신공항 진행인 것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5월 중순까지 대구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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