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 '10만 명' 돌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05-31 15:34
조회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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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31일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명운동에 동참한 지역민 수는 약 10만 수천 명으로 목표치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시민 7만여 명, 경북도민 3만여 명이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판에 이름을 적었다.
추진단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된 반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상임위조차 넘지 못한 상황을 비판하며 지난달 19일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도 국비를 투입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원과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국회에 특별법 건설을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서명을 며칠 더 받은 뒤 국회에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정치권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어수선한 만큼, 주요 행사가 끝난 뒤 서명을 전할 방침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국회 사무처에만 서명을 제출하거나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방안, 여·야 대표를 만나 뜻을 전하는 방법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명운동에 동참한 지역민 수는 약 10만 수천 명으로 목표치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시민 7만여 명, 경북도민 3만여 명이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판에 이름을 적었다.
추진단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된 반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상임위조차 넘지 못한 상황을 비판하며 지난달 19일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도 국비를 투입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원과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국회에 특별법 건설을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서명을 며칠 더 받은 뒤 국회에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정치권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어수선한 만큼, 주요 행사가 끝난 뒤 서명을 전할 방침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국회 사무처에만 서명을 제출하거나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방안, 여·야 대표를 만나 뜻을 전하는 방법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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