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도

HOME > 신공항건설뉴스 > 신문 보도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 경북도의회에 군위군 대구편입 찬성의견 요청 성명발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10-11 08:43 | 2,963 | 0

본문

통합 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9일, 경북도의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북 관할구역변경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추진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금은 대구경북 미래 백년의 대역사가 될 통합 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진입하려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경북도 의회는 1년 전 대구시, 경북도, 대구시의회와 함께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더 큰 대구·경북을 위해 대승적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약속했었다"면서 "도의회가 당초 약속을 어기거나 지역민과 미래 세대의 염원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의견 재청취 때 찬성의견으로 뜻을 모아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만약 "군위군의 대구편입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사업은 또 다시 혼란에 빠지거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긴다"면서 "대구편입을 갈망하는 군위군민의 간절한 소망도 꼭 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제326회 임시회 폐회일인 오는 14일 본회의때 앞서 경북도가 긴급안건으로 제출한 '경북 관할구역 변경안'을 다시 상정해 도의원들의 찬반의견을 묻기로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