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통합신공항사업 조속 추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09-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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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2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확정된 만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인 군위군 소보면을 방문한 홍 의원은 "통합신공항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이자 도약을 약속하는 중요한 사업이라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면서 "민주당에서 가덕도신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주장할 당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을 답사하면 더 좋은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 이전 예정지를 방문했다"면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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