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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편입 등 공동합의문 지켜져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07-30 15:17 | 2,43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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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건설은 군위의 대구편입 등 공동합의문 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영남일보에서 주최하는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군위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위군의 통합신공항 유치신청를 기념하고 그간의 추진경과 보고를 가지는 등 1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려 지역주민들과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다짐했다.

 

김 군수는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며 “군민들께 약속한 공동합의문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비롯한 공동합의문의 이행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제에 나선 김주석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주변지역 발전과제’를 주제로 “공항 건설·계획단계에서부터 국토개발전략을 고려하여 공항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역개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항공클러스터 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항공산업은 새로운 도시 성장과 경제 성장 원동력이며 공항복합도시가 새로운 지역경제권의 중심으로 성장하면 항공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토론에선 윤대식 영남대 교수, 김제철 한서대 교수, 이상관 경운대 교수, 이상용 전 대구경북연구원 위원, 이석희 정책기획연구원장, 성명순 대구한의대 교수 등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군위군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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