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선 1호 지역공약은 ‘신공항 건설’···5개 분야, 16개 사업 발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1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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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포함, 5대 분야 16개 사업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실·국별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제안 및 시민사회·경제계 요청, 시민 설문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총 40조원 규모의 지역공약을 만든 것으로, 앞으로 각 정당과 후보에게 건의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선공약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1개 사업),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3개), 미래산업 선도도시(5개), 탄소중립 녹색도시(4개), 동서화합 균형발전(3개)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최우선 공약은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로, K2 군공항의 차질 없는 이전·건설, 중남부권 경제물류 민간공항 건설,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K2 후적지 문화수변도시 조성 등에 17조4,184억 원이 투입된다.
대구가 집중 육성중인 이른바 ‘5+1 신산업’과 관련한 미래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5개 공약이 포함됐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1F57P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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