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군위·의성에 각각 1천500억원씩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1-12-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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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천억 배분기준안 결정
대구시가 약속한 k-2 군공항 지원사업비 3천억원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각각 1천500억원씩 균등 분배된다.
대구시는 15일 ‘제2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열고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 따르면, 군위군은 1천억원을 소득증대사업에 사용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나머지 500억원은 생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8개 읍·면 균등 배분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지난 2019년 6월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위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었다. 이에 따라, 소음피해지역인 봉양·비안·안평면에 80%(1천200억원)를 지원한다. 나머지 소음비영향지역인 15개 읍·면에도 20%(300억원)를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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