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군새마을회 회원들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의성 유치 기원하는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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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새마을회가 오늘(30일) 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의성군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 유치에 군민의 힘을 모으는 활동도 펼쳤습니다.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 경과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객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은 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 '신공항은 의성으로', '대구경북 새 하늘 길은 의성' 등의 피켓을 들고 통합신공항 유치 를 기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이제 최종 이전부지 결정을 위한 우리 군민의 선택만이 남았다”며 “앞으로 주민설명회·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과 한 목소리를 내어 공동후보지인 비안·소보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