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대구시·국방부 시민의 뜻에 따라 통합신공항 제3의 장소로 재추진하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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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명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250만 대구시민과 더불어 2016년 7월 정부의 K-2․대구공항 통합이전 발표 이후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하루속히 추진되기를 간절히 염원해 왔다.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지막 단계인 최종이전지 선정을 눈앞에 둔 지금, 군위․의성 지역간 대립으로 사업이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다.
유치신청권이 우선임을 주장하는 군위군과 주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동후보지를 주장하는 의성군의 갈등과 지역 이기주의로 인하여 사업 무산의 위기에 쳐해 있다. 이제 그 명분도 계산도 할 시점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250만 대구시민은 군위와 의성 두 지역에 엄중히 요구한다.
현재 국방부․대구시․경북도가 제시한 협상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속히 검토하여 단독후보지를 선택하든지 공동후보지를 선택하든지 양단간에 확실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에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우리 대구시민들은 두 지역의 행태(行態)를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 군위와 의성 합의에만 매달리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만약에 군위와 의성이 지역이기주의에 빠져 끝까지 자기 지역만을 고집 한다면, 대구시와 국방부는 대구시민의 의사에 따라 통합신공항을 제3의 장소로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 6.22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지막 단계인 최종이전지 선정을 눈앞에 둔 지금, 군위․의성 지역간 대립으로 사업이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다.
유치신청권이 우선임을 주장하는 군위군과 주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동후보지를 주장하는 의성군의 갈등과 지역 이기주의로 인하여 사업 무산의 위기에 쳐해 있다. 이제 그 명분도 계산도 할 시점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250만 대구시민은 군위와 의성 두 지역에 엄중히 요구한다.
현재 국방부․대구시․경북도가 제시한 협상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속히 검토하여 단독후보지를 선택하든지 공동후보지를 선택하든지 양단간에 확실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에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우리 대구시민들은 두 지역의 행태(行態)를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 군위와 의성 합의에만 매달리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만약에 군위와 의성이 지역이기주의에 빠져 끝까지 자기 지역만을 고집 한다면, 대구시와 국방부는 대구시민의 의사에 따라 통합신공항을 제3의 장소로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 6.22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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