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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 강력촉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2-06 18:26 | 5,84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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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현 상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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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월21일 실시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우세지역인 "의성비안과 군위소보"를 공동 후보지를 최종이전지라고 1월29일 발표하였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성급한 국방부의 발표에 강력 유감을 표하며 지역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꼴이 된 현 상황을 개탄한다.

엄연히 특별법과 절차상 하자가 없는듯하고 주민투표 이후 지역단체장의 유치신청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 최종 발표 등의 후속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투표가 이전부지 확정인냥 발표함으로 두 지역간 갈등 양상만 키웠다.

지난 2017년 2월16일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와 "군위우보" 두 곳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되고 실로 3년여 기간의 우여곡절과 경쟁으로 이번 주민투 표로 양 지역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상처를 남겼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도 조속한 결론이 이루어져 후보지 선정 문제가 빨리 수습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두 지역의 단체장들이 유치신청을 하였고 후속으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 후 그 결과를 발표하여야 함이 사태수습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결과라 판단된다.

따라서 시민추진단은 지난 50년 동안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온 군공항 피해지역 주민과 함께 통합신공항의 순조로운 이전을 기대하고 성공된 결과를 바라며 국방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왜냐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발표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수습책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백운용 기자 | 2020-02-06 0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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