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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군위군수 면담 '빈손'…TK신공항 이전 물건너 가나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29 13:28 | 3,87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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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30분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통합신골항 관련 면담을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뉴스1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이전지(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유치 신청 마감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단독이전지(군위군 우보면) 유치를 고수하고 있는 군위군의 입장에 변화가 없어서다.

 

29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김영만 군수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만나 통합신공항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군위군의 여론(단독 후보지에서 공동이전지 신청으로)이 달라졌으니 현 상태로 소보지역에서 재투표하자"고 제안했다.
29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김영만 군수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만나 통합신공항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군위군의 여론(단독 후보지에서 공동이전지 신청으로)이 달라졌으니 현 상태로 소보지역에서 재투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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