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경북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 개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19-04-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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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구경북의 비약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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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구경북의 비약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이헌수 교수의 ‘물류를 중심으로 한 통합신공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통합공항이전연구단장이 ‘통합신공항 건설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부 교수, 윤문길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신동춘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회장, 황대유 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과 연계된 통합신공항의 추진방향 및 대구경북 경쟁력확보 방안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인천공항에 항공물동량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천공항에 대한 의존도를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항공물류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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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이헌수 교수의 ‘물류를 중심으로 한 통합신공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통합공항이전연구단장이 ‘통합신공항 건설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부 교수, 윤문길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신동춘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회장, 황대유 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과 연계된 통합신공항의 추진방향 및 대구경북 경쟁력확보 방안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인천공항에 항공물동량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천공항에 대한 의존도를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항공물류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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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통합공항이전연구단장은 “공항과 연계된 권역별 발전 구상이 필요하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통합신공항의 성공 동력”이라며 “공항주변 발전 협의체 구성, 글로벌 마케팅, 지역발전 마스터플랜 마련 등에 대구경북이 협력해야한다”고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과제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대식 영남대 교수는 도시공학분야, 한국항공대 윤문길 교수는 항공경영분야, 신동춘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회장은 항공산업분야의 학계 전문가로, 황대유 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신공항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등을 더하면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로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올해 내에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경북도/김용구 기자yg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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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과제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대식 영남대 교수는 도시공학분야, 한국항공대 윤문길 교수는 항공경영분야, 신동춘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회장은 항공산업분야의 학계 전문가로, 황대유 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신공항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등을 더하면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로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올해 내에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경북도/김용구 기자yg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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